

2005.08.24 16:38
사랑의 테마 / 박인수, 이수용
조회 수 1754 추천 수 30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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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께서 이제야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는 매우 바쁘셨든 것 같았는데...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고 반응이 있을 때 용기와 힘이 생기나
봅니다. 소리없는 메아리는 맥이 빠지는 일이지요.
알아주지 않는 일을 소신을 갖이고 꾸준히 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언젠가는 결실을 믿는 소신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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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선생님의 * 소리없는 메아리는 맥이 빠지는..* 보고 용기를냈읍니다 .
지금 몸이 편찮으시고 , 곁에서 살핌도 그리 쉽지는않은 두분은 , 김혁 선생님의 음악에 너무 감격스러워하고 , 매일 들러 음악 듣고 다시듣고 , 그러십니다 . 여기에 글은 쓰지못해도 선생님의 선택하시는 음악과 그 품위를 존경하게
되었으니 선생님께서는 짐작도 못하셨지만 너무나도 큰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 부인께서는 음악을들을때 옛날이 생각나고, 젊음은 어찌해볼수없이 떠나가니 늘상 눈물을흘리며듣느다고 합니다 . 지금 이음악도 너무 좋습니다 . 저도 지금 눈물 글썽이며 씁니다 . 그분은 의사이셨읍니다. 부인께서는 선생님의 열렬한 팬이라 선생님을 보고싶기도 하다고 합니다 . 감사함을 전하고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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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생각과 취향이 비슷한 분을 만나게 되어서
반갑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직접 글을 써주신
나그네 님께는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그저 우리 홈 가족들과 같이 듣고 싶은 곡을 발견하면
이곳에 오리곤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이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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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를 방랑자로 개명하겠읍니다 .
답글 금방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분들 정말 특히 김혁 선생님 좋아합니다 .
그분들도 무쟈게 음악 좋아하는데 그곡들을 대부분 이곳에서 들을수있어
그렇게 신천지에서 살게됐다고 기뻐합니다 . 선생님께서는 고통하는분들께도 기쁨과 행복을 주셨읍니다 . 그것이 얼마나 지쳐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줄 모르시지요 ! 사진방도 보았읍니다 넘버 10의 안데스
산속의 그어느 바 에서 네분이 어깨동무하고 찍은사진 너무 멋있읍니다 .
물론 앞으로도 계속 열어볼것입니다 . 선생님 방에 손님이 얼마나많은것 아시자나요 ! 저희들도 뒤에서 스스로 열심히 듣고 그러니까 선생님 절대
힘들어하지 마십시요 . 여러 기 마다 들러보시다가 저보다도 그여자분이 먼저 김혁선생님을 따르게 되었지요 . 감사합니다 . 안녕히 계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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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님!!!
님께서는 희망과 용기를 저희들에게 주시는군요.
김혁씨가 성의껏 올려주는 음악이 우리동문이 아닌분까지
이처럼 자주들어와 감상하며 즐기신다니 뜻밖의 소식입니다.
생활이 지루할때 맑은 노래한곡 들을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김혁씨가 아닌 저 까지 방랑자님의 답글을 읽고 감격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서도 지나 가을 기운이 난다고 하지만
요즈음은 아직 한낮이 무 더워 후덥지근한데
박인수씨의 사랑의 테마 노래를 들으니 산뜻기분이 드는군요.
좋은곡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