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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티슬라바는 빈과 부다페스트와 함께 도나우 강을 젖줄로 번영해온 도시로 오랫

 

  젤레나 호라의 순례교회는 성 요한 네포무크를 기려 1719년-1722년에 지은 교회로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됬다. 낮은 언덕 위에 있는 순례교회는 바로크-고딕 양식의 5각형 별 모양의 교회로, 요한 네포무크의 시신 위에 다섯개의 별이 나타났다는 전설에 의해 그의 무덤 위에 교회를 지었고, 별 모양의 교회내부엔 다섯 천사의 조각이 부조되어있다. 교회를 뺑 둘러싸고 있는 10각형의 회랑에는 순례자를 위한 타원형과 삼각형의 예배소가 있고 마당엔 무덤들이 교회를 향하여 둘러서 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를 클릭하세요.(2014. 7. 10. 수정)

  • ?
    김 혁 2005.08.24 23:00

    秋汀의 여행이야기가 계속되는데 중간에 사랑의 테마라는
    노래를 삽입하여 미안하게 생각하네. 삭제하기도 그렇고하니
    양념으로 생각하고 양해하시게나.

    秋汀이 건축전문가 이시니 건축설계에 대한 예리한 관찰을
    느낄 수 가 있네. 유럽의 여러 나라에 대한 건축문화에 대한
    정리와 평가도 기대가 되네. 그러면 좋은 사진을 계속하여
    보여주시기 바라네.
  • ?
    소정 2005.08.27 12:08
    건축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겉으로 보이는 성당모습은
    비교적 요란하지 않고 수수해 보이면서 창이나 문 하나 하나에
    예술적인 혼이 담긴듯 하군요,

    내부 회랑이 대단히 아름 답습니다.
    성직자 들이 회랑을 거닐면서 태양 과 달빛과 별빛을 바라보며
    내면의 세계의 신앙심을 키우며 도를 닦지 않았을까요 ?

    유네스코 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 한가지를 볼수 있는 영광.... 감사합니다.
  • ?
    정건식 2005.08.27 17:35
    김 혁 회장님 그리고 소정님

    이야기를 올려놓고 자주 들러야하나 동영상 편집으로 늦었군요.
    회장님과 소정님 등 자주 찾아서 힘을 주시는 동문이 계셔서 여행이야기를
    계속하여 올리 도록하지요.

    사실 우연한 기회에 소정님을 비롯하여 송전님, 김정옥님, 회천님 등 동문님들께서 용기를 주셔서 여행이야기를 이곳에 올리게 되었지요. 제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우리 후대에게 조금이나마 나의 경험이 참고가 되어 좀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의 개인 홈페이지에는 여행이야기를 많이 올렸음에도, 우리의 동문 홈에는 저의 것이 신통치 않은 것이라
    망설였었지요.

    우리 친구들 사이에 다섯가지를 가지고 있으면 행복하다고 하는 것이 健, 妻, 富, 友, 事라고 하는데, 제생각에는 부부가 같이 어디를 가든 여행을 할 수 있다면 행복한 것이지요.

    다시 한번 이곳에 여행이야기를 올리게 용기를 주신
    소정님, 송전님, 김정옥님 그리고 회천님께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지요.

    秋 汀
  • ?
    소정 2005.08.30 16:04
    추정 께서 우리7회홈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십니다.
    이렇게 좋은 자료 를 그동안 혼자서만 간직하고 계셨다니요 ?^^

    그동안 7 회 동문들께서 우리 홈페이지에 너무 무관심한것에
    실망이 되서 저도 탈퇴 해버리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그럴수도 없고,

    실은 여기에는 나타나지 않는 우리 동문들이 다수 자주 들어와
    올린 작품을 보고 용기와 격려를 해주고 있지요,

    내 욕심으로는 함께 참가하며 대화를 나눌수 있는 한마당이 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게 쉬운게 아닌것 같습니다.

    추정님 계속 여행이야기를 올려 주신다니 기쁘네요.
    추정께서는 五福 을 갗추시고 계신것 축하합니다^^^
  • ?
    정건식 2005.09.02 17:34
    소정 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신 모습 간직하고 있습니다.
    힘을 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계속하여 부족한 동영상이나마 올리겠습니다.

    秋 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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