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인 루마니아 부코비나 지방 5개의
수도원 가운데 가장 큰 수체비차 수도원은
요새와 같은 외관으로 1582∼1584년에 건립되었다.
6m 높이에 3m 두께의 외벽이 둘러싸고 있고
가운데 프레스코화에 뒤덮인 성당이 있다.
두꺼운 외벽엔 사방에 종탑과 망루가 있고,
작은 예배소와 박물관과 식당이 있는 부속건물과
우물 등이 있다. 중앙에 있는 성당은 루마니아
전통가옥을 닮은 외형이 커다란 버섯 같다.
지금은 수녀원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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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6. 수정) |
외벽에 새겨진 성서그림들이 예술 같은 아름다운 수도원 모습인데,
높고 두터운 외벽 모습이 어째 감옥처럼 느껴 지기도 하네요 ^^^
맑고 웅장한 종소리와 새소리들이 귀에 메아리 치는듯합니다.
집에 편히앉아서 유서깊은 유적들을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