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정교회
수도사였던 바실 레프스키는 500년 지배의
터키 탄압에 분연히 일어나 수도사 제복을
벗고 수도사의 긴 머리카락도 잘라 어머니에게
드리고, 그리고 총을 들고 독립군이 되었다.
중앙혁명위원회를 만들어 조국 불가리아 독립을
위해 투쟁에 나섰던 레프스키는 1872년 터키군에
잡혀 소피아에서 사형당할 때까지 36년 6개월의
젊은 삶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불살랐다. 바실
레프스키의 죽음이 불씨가 되어 5년 후인 1877년
러시아 불가리아 연합군은 터키를 물리침으로서
독립을 하게 되었다. 장미의 계곡 카를로브에
있는 레프스키의 생가는 그의 박물관으로 되어
있어 방문객을 맞고 있다. 특히 처형후 그의
시신을 찾지 못하여, 그가 동립운동에 투신하기
바로 전에 어머니에게 남긴 그의 머리카락이
소중히 간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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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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