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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9 21:33
秋汀의 여행이야기 제13편 루마니아 모르도비차 수도원(동영상)
조회 수 1972 추천 수 27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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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님!!!
프레스코 (fresco)는 이탈리아어로 '신선한'이라는 의미이며,
영어의 프레쉬 (fresh)와 같은 뜻이라고 합니다.
석회와 모래를 섞어서 벽에 초벌칠을 하고,
그것이 마르기 전에 수성물감으로 그리기 때문에 안료가
벽면에 스며들어 그 위에 회색의 각막이 생기면서 고정된다고 합니다.
빨간 자동차의 설명이 없었느데, 사실은 현지인의 차로, 성직자에게서
축복을 받는 장면이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보아주시는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秋 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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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자세히 해 주시어 고맙게 생각하네.
"축복"이라는 전문용어를 정확히 사용한
것을 보면 혹시 가톨릭 신자가 아니신지?
우리 동기회의 총회 및 송년회를 오는 12월 7일 낮 12시부터
고속터미널 인근에 있는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갖일 예정인데
그 때 정건식 동기께서 사회를 맡아 주시길 부탁하네.
참고로 동기께서 올려주신 동영상을 모두 한번에 보시려면
제목 페이지의 오른 쪽 제일 밑에 있는 찾기란을 이용하여
이름을 체크한후 정건식을 쓰고 찾기를 누르면 볼 수 가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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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혁 회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아직 카톨릭 신자는 아닙니다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엇그제는 동네의 식당에서 김수환추기경님을 멀리서 뵈었습니다.
동기회 총회에서의 사회를 부탁하셨는데,
말 주변이 없는 편이라, 사양하오니 양해바랍니다.
항상 동기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秋 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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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 미안하네.
공연한 질문과 부탁을 드려서...
그리고 참고사항은 애독자를 위한 것이였으니
양해하시게나. 고맙네.
푸레스코화 라는것이 어떤 것인지는 몰라도
수도원 안 밖으로 전부 묻힌 푸레스코화가 대단합니다,
성서에 나오는 그림들이겠지만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의
싱앙심의 경지를 헤아리기 힘들군요.
성당에서의 예배모습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빨간색의 자동차가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의 차 인가보죠?
귀한손님을 환송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