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티슬라바는 빈과 부다페스트와 함께 도나우 강을 젖줄로 번영해온 도시로 오랫 소프트에 왔다. 불가리아 근대문학의 아버지 이반 바조브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인자하고 온후한 할아버지 같은 인상의 이반 바조브. 박물관엔 "이반 바조브 선집"이란 한글 번역판도 전시되어 있었다. 시와 장편소설을 많이 쓴 불가리아의 대표적 문인으로 특히 1893년에 발표한 터키에 저항하는 내용의 장편소설 "멍에"가 많이 알려져 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를 눌러주십시오.(2014. 6. 2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