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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티슬라바는 빈과 부다페스트와 함께 도나우 강을 젖줄로 번영해온 도시로

 

  아우슈비츠는 오후7시까지 개장을 했다. 입장료도 없고 사진도 마음대로 찍으란다. 나치의 기만적 슬로건 ‘일을 하면 자유로워진다’는 글귀가 새겨진 아취형 철문까지 왔다. 길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관람을 끝낸 여인의 모습이 처절하다. 수용소였던 빨간 벽돌건물 사이로 하늘 높이 자란 포플러 가로수가 으스스한 수용소에 한가닥 빛이 되어준다. 28개의 수용소 중 나치의 잔혹상을 보여주는 4, 5, 6, 7, 11동을 둘러보고 나왔다. 휴~ 한숨이 나온다. 소름이 돋은 피부를 양손으로 감싸안았다. 수용소 한 끝에 있는 가스실과 시체소각장을 보고 서둘러 아우슈비츠를 떠났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를 클릭하세요.(2014. 8. 22. 수정)

  • ?
    김 혁 2005.12.26 11:45

    나치의 유태인에 대한 학살현장인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지금도 잘 보존되어 당시의 참혹상을 보여주고 있네.

    독일 사람들이 지금은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참회하고
    뉘우치고 있다니 다행한 일일세.

    이렇게 계속하여 좋은 역사자료들을 우리 홈을 통하여
    소개하고 있는 정건식 동기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네.
  • ?
    정건식 2005.12.26 15:06
    김 혁 회장님!!!

    지난 동기모임을 잘 이끌어 주시고,

    동영상 편집에 힘을 주시는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우슈비츠 박물관 뿐만아니라, 비르케나우 박물관도
    폴란드 당국에서 무료로 개방하고 비디오 및 사진촬영을
    마음대로 하도록 배려를 한 것은
    지난 날의 아품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는 2006년 병술년에도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

    秋 汀
  • ?
    소정 2006.01.01 15:41
    秋汀 님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십시요.
    가내에 만사 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영상 편집으로 세계각국을 유람시켜주시느라
    수고를 아끼지않으신것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아우슈비츠 박물관은 너무나 가슴아픈 불행한 과거역사여서
    다시 돌아보기가 싫어지는 마음입니다.

    촬영해 보여주신것 감사들입니다.
  • ?
    정건식 2006.01.01 23:24
    소정님!!!

    넓으신 마음을 지니신 소정님의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내에 행운이 같이하여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보잘 것 없는 자료이지만 편집이 되는데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秋 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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