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차는
도브로쟈 지방 최대의 도시이고 국제무역항으로
그리스, 로마, 비잔틴 시대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큰 도시다. 기원전 6세기에 그리스인이
이 땅에 요새를 쌓고 이 도시를 토미스(Tomis)라
했었다. 4세기, 콘스탄티누스대재의 치하에서
교역이 번성하여 거주지구도 생겼으며, 콘스탄차라고
이름을 고첬다. 시내 곳곳에도 토미스 유적이
많이 남아있었고 번성했던 로마 유적도 상당히
많았다. 콘스탄차 고고학 박물관은 유럽에서도
톱크래스의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이 자랑하는
유물들은 일층 보물관에 전시하고 있었는데,
특히 2세기에 만든 머리는 양, 몸은 뱀, 꼬리는
사자인 "글리콘의 큰뱀"은 보존상태가
완벽해서 생생한 생동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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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