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汀의 여행이야기 제30편 헝가리 온천휴양지 헤비즈(동영상)

by 정건식 posted Feb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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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티슬라바는 빈과 부다페스트와 함께 도나우 강을 젖줄로 번영해온 도시로 오랫

 

  헤비즈는 온천으로 먹고 사는 노인천국의 마을이다. 호수 전체가 온천으로 로마시대에 개발되어, 여름엔 33~34˚C, 겨울엔 23~26˚C여서 수영도 즐기고,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를 할 수 있어서 일년 내내 휴양지로 붐비는 곳이다. 치료사의 프로그램에 따라 1, 2, 3, 4주 또는 그 이상을 민박 또는 호텔에 머물며 장기치료를 하는 노인들이 많아서 어쩌다 젊은이가 보이면 천연기념물 같다. 투명한 햇빛과 신선한 공기와 푸른 언덕과 꽃 천지인 예쁜 동네가 윤기없이 메말라 보이는 것이 안타깝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를 클릭하세요.(2014. 7. 1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