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성은 80m 정도의 언덕위에 있는 성으로
12세기에 건축되어 17세기에 재건축 되었다.
역사적으로는 로마시대 이전부터 요새로 사용되었으며,
1144년에 처음 기록에 남아 있다. 당시에는
지방 지배자가 자리잡아, 이곳에서 동전을
주조하기도 하였다. 1489년에는 고딕 양식의
예배당이 완성되었고, 1511년 지진이후 재건축
되었다. 1848년 까지 한때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2곳의 결혼식장과 전망탑,
예배당 및 카프테리아가 공개되어 있어, 전망탑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주말에는 많은 결혼식
축하객으로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