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아폴로와 히아킨투스 中 아리아 - 퇼처 소년합창단

 
   

Mozart  
Apollo et Hyacinthus  
Tölzer Knabenchor 
1991년 녹음  

  

Hyacinthus Aria's  
Saepe terrent Numina
Sebastian Pratschke, boy Soprano
 
  

Melia Aria's Laetari iocari
Christian Fliegner
(1976 ~ Boy Soprano, Tenor)
  
  
 
 

배경은 고대 그리스, 라케데모니아의 왕 오에바루스와 그의 아들인 
미소년 히아킨투스는 아폴로 신에 대한 제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폴로를 
달가와하지 않는 서풍 제피루스는 다른 신들에게도 제사를 지내야 한
다고 주장한다. 

제피루스의 이 말에 노한 아폴로는 자신을 찬양하는 합창에도 불구
하고(제1곡 합창과 오에바루스의 독창 Numen o Latonium!) 벼락을 내려 
제단에 모인 사람들을 뿔뿔이 흩어놓는다.   

그러나 이 와중에서도 히아킨투스는 신들은 본래 자신들의 권위를 
보전하기 위해 때로는 부드럽게도 때로는 겁주기도 하면서 인간과 더 가
깝게 지내게 된다고 노래한다. 

(제2곡 히아킨투스의 아리아 Saepe terrent Numina) 그 때 갑자기 목
동으로 변장한 아폴로가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히아킨투스의 누이
인 멜리아와 결혼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하고 놀란 제피루스는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멜리아를 아폴로가 뺏으려 한다고 개탄한다.
 
-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