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메테오라에는
아주 기묘한 모양을 한 바위 위에 수도원이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한결같이
그 이상한 경관에 눈을 빼았기고, 그리스에도
이런 특이한 곳이 있던가 하면서 감탄하게
될 것이다. 11세기 때부터 은둔자들이 모여,
14세기 초 터키 지배시에는 점점 위로 올라가서
바위산 위에 수도원을 세우기 시작하여 한
때에는 24개의 수도원이 세워졌다. 당시에는
모두 밧줄과 그물을 이용해서만 수도원에 올라갈
수 있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수도원은 메가로
메테오른 수도원, 바를람 수도원, 루사노스
수녀원, 성 뜨리아다 수도원, 성 스테파노스
수녀원 및 성 니콜라오스 수도원 등 6개 뿐이다.
1960년 복원이 되어 아토스산 수도원과 더불어
역사적 자료의 귀중한 보고로 유명하다.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를 클릭하세요.(2014. 6.
27. 수정) |
성탄절날 아침에 이 동영상을 보니 감회가 더 깊습니다.
천길 높은 봉우리 같은 그 절벽 위에 어떻게
그런 수도원을 지었는지 불가 사의하고
납골당의 人頭 말고 몸체들은 어떻게 했을까 하고
좀 으시시 하기도 합니다.^^
귀한 동영상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다우신 부인의 음성으로 들으니 더욱 반갑습니다.
즐거운 성탄절과 아울러
두 내외분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청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