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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rue Love

2 홀로서기

3 Sweet Pea-추억

4 메이세컨

5 Serendipity

6 한 여름 밤의 꿈

7 Lament

8 좋은 아침

9 안개 속의 라크르와 섬

10 환영

11 우는 여인-도라

12 魯化-로빙화

13 로렐라이 이야기

14 플로렌스의 저녁 별

15 Blue Island

16 벽


Maysecond

Review


국내 최초의 여성 뉴에이지 뮤지션 Maysecond

메이세컨은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고, 1996년 보스톤에 있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과 아메리칸 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에서 실내악과 독주자로 활약한 후 1999년 귀국해서
문화일보 홀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현재 대학에 출강 중이며, 메이세컨의 의미는 5월 2일에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메이세컨의 피아노는 지극히 부드럽고 서정적이다.
그렇기에 그녀의 영롱한 피아노는 달빛의 비 내리는 밤에 더없이 어울린다.

정통 클래식 교육으로부터 체득한 원숙하고 간결한 고전미와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에서 오는 그녀만의 개성이 묻어난다.
영롱한 피아노 선율과 첼로, 바이올린, 플룻과의 다양한 앙상블은 듣는 이들의 귀
더욱 즐겁게 해 줄것이다.

뉴에이지 음악을 표방한 동명 타이틀 1집 음반에 실린 16곡 중 1곡을 제외하고
(Lament-브람스 헝가리 무곡 4번 편곡) 모두 메이세컨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고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럽다.
수록곡 중 'Ture Love' 는 앨범 발매 이전에 이미 알리안츠 CF에
사용되었던 곡으로 평온하고 믿음이 있는 음악 같은 사랑을 담고 있다.

플로렌스의 시골길을 걷다가 어두워진 저녁하늘을 바라보고 작곡한
'플로렌스의 저녁별'을 듣고 있노라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온다.
그 동안 다져진 연주력과 스로 터득한 작곡 등의 음악적인 역량으로,
메이세컨은 한국의 독보적인 여성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우리에게 다가설 것이다.


- 여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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