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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이모저모](2/4)    
(나) 불교 문화 1) 마하시 명상 센터(Mahasi Meditation Center) <양곤> 1947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불교 명상 센터로서 국내외에 300 여개의 분원이 있는 가운데 이 본원에 만도 연중 끊임없이 1~3천명의 수도자가 국내외로부터 와서 명상 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여하는 기간은 전혀 참여자의 의사대로 여서 짧게는 1~2 주일, 길게는 몇 년씩도 계속 체류 한답니다. 그림은 한 고승으로부터 설법을 듣고 있는 명상 참여자들입니다. 2) 마하시 수도원의 틸라신 <양곤> 미얀마 불교에서는 ‘비구니(比丘尼)’를 공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이 면서 승려와 똑같은 수행생활을 하는 사람(‘틸라신’ 이라고 합니다.)들은 있어서 이들은 그림에서와 같이 엷은 분홍색갈의 가사를 입고 있습니다. 국민의 90%이상이 불교신자인 이 나라에서는 자녀(남녀)가 어린 시절에 방학 기간 등을 이용해서 이런 수도원이나 사원에 장단기 수련을 흔히 보내는데 이때에도 여자에게는 틸라신의 가사를 입게 한답니다. 3) 마하간다용 수도원(Mahagandhayon Monastery)의 탁발의식-1 <만다레이> 항상 수천 명의 수도자가 머물고 있는 이 수도원에서는 수행자의 탁발수행(托鉢 修行)을 시설 내에서 행합니다. 그리고 이 절차[탁발의식(托鉢儀式)]를 하루 한번 일반인(주로 관광객)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공양을 예약한 주민들이 이곳으로 와서 수행자들에게 준비해 온 밥을 나누어 주는데 이 배식 순서를 기다리는 수천 명의 수행자 행렬은 장관이며 이들이 밥을 받고 공양실(식당)에 줄지어 앉아 식사(공양) 하는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 입니다. 젊은 수도자들이 대부분이지만 10세 미만으로 보이는 아주 어린 참여자(대개 단기 수련생)들도 제법 많이 눈에 뜨입니다. 4) 마하간다용의 탁발의식-2 <만다레이> 주민들이 밥을 차례로 탁발 그릇에 담아 주고 있습니다. 5) 마하간다용의 공양(供養) 준비(반찬상) <만다레이> 4인용 식탁에 마련된 반찬은 국과 나물 등 5가지였고, 따로 빵(투명봉지)이 1개씩 배급되었는데 먹지 않고 남겨둔 이도 있습니다. 6) 마하간다용의 공양 모습(식당) <만다레이> 공양실 분위기는 대체로 자유롭고 줄 맞춰 좌정한 모습에 비해서는 딱딱하지가 않았습니다. 식탁도 수행자의 것으로는 매우 풍성한 것 같았습니다. 7) 수도승들의 노상 탁발 행렬(路上 托鉢 行列) <헤호> 우리 일행은 아침에 ‘헤호’(Heho)의 거리를 지나다가 운이 좋게도 수도승들의 ‘탁발 행렬’을 만났습니다. 차를 세우고 모두들 뛰어내려 맨발의 탁발승들이 주위로 모여든 주민들로 부터 공양 받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습니다. (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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