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이야..
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딱 질색이야
하지만 그 속에 당신이 있으면
그 부산함도 좋아.
난 비는 딱 질색인데
당신과 함께라면 우산을 쓰지 않고 걸어도
마냥 좋아.
난 싸움이라면 딱 질색인데
당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100대1로 맞짱 떠도 겁나지 않아.
난 당신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평생이라도 업고 다니고 싶은데..
훗^^ 당신이 좀 무겁거든.
그래도 노력해볼께..
그래서.. 매일 당신의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일거야.
" 나..
죽어서도 당신만 사랑할거라고..."
[ 모셔온 글 ]
당신을 생각하면 웃을 수
있어 좋고 조금은 들뜬
마음에 내 슬픔을 모두
버려서 좋고
당신의 이름 석자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그냥 당신이 좋습니다
그리움을 물들이면 핑그빛
고운 사랑으로 남아 있어
좋고 기다림을 그려보면
초록빛 넓은 들판을 생각하게
해서 좋고 편안한 파도소리
행복한 눈물이 되어 당신
품에 안길 수 있어 좋습니다
당신이 정말 좋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당신이 좋습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좋고
나를 사랑해 주는
당신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