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33 추천 수 9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윤 동 주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말할 수 있도록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가족을 사랑하고 효도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나는 그때 힘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7 쇼팽 명곡 모음 김 혁 2009.11.06 865
1336 브람스 / 클라리넷 5중주 김 혁 2009.11.06 811
1335 시냇물 같은 친구 김 혁 2009.11.04 908
1334 클래식으로 활짝여는 11월입니다 김 혁 2009.11.04 917
1333 행복의 주인공 시냇물 2009.11.03 858
1332 가을 하늘에 흐르는 클래식 연주곡 모음 김 혁 2009.11.02 936
1331 얼굴을 보면 내 건강상태가 보인다 김 혁 2009.11.01 1080
1330 一無, 二少, 三多, 四必, 五友를 實踐하자 시냇물 2009.11.01 907
1329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김 혁 2009.10.31 951
1328 가장 소중한 행복의 씨앗 김 혁 2009.10.31 777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윤 동 주 시냇물 2009.10.31 833
1326 건망증 일으키는 원인과 탈출 방법 시냇물 2009.10.30 763
1325 어느 선술집 벽에 걸린 글 김 혁 2009.10.29 869
1324 심심할때 한편식 보세요 김 혁 2009.10.27 867
1323 인생 70 - 쓰지 않으면 녹 쓸고 기능이 죽는다 김 혁 2009.10.27 963
1322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하라 시냇물 2009.10.27 757
1321 노년에 있어야 할 벗 김 혁 2009.10.26 841
1320 마음을 달래주는 음악모음 2 김 혁 2009.10.24 799
1319 가을은 사랑의 집 입니다 김 혁 2009.10.24 812
1318 침묵의 지혜 / 법정스님 시냇물 2009.10.22 1000
Board Pagination Prev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