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64 추천 수 8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 / 나명욱 -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이다 영원히 그와 내가 되어 햇살 비추는 따스한 날이든 어두운 먹구름 밀려드는 날이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든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가까운 날들과 먼 미래까지도 우여곡절 많은 세상 속에서 둘이 꿋꿋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와 슬기로 견디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어느 날 뒤돌아 보면 알 수 있는 우리가 기다리고 믿어왔던 날들이 하나 둘 셋 넷 현실로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 비로소 인내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삶의 참 희열의 기쁨인 것이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영원히 함께 살고 죽는 영원히 그 숨결 잊지 않는 영원히 시간과 세계를 초월하여 영원히 서로 의지하고 믿으며 가는 영원히 서로의 가슴에 남아 있는 것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57 노년에 있어야 할 벗 김 혁 2009.10.26 841
3256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하라 시냇물 2009.10.27 757
3255 인생 70 - 쓰지 않으면 녹 쓸고 기능이 죽는다 김 혁 2009.10.27 963
3254 심심할때 한편식 보세요 김 혁 2009.10.27 867
3253 어느 선술집 벽에 걸린 글 김 혁 2009.10.29 869
3252 건망증 일으키는 원인과 탈출 방법 시냇물 2009.10.30 763
3251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윤 동 주 시냇물 2009.10.31 833
3250 가장 소중한 행복의 씨앗 김 혁 2009.10.31 777
3249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김 혁 2009.10.31 951
3248 一無, 二少, 三多, 四必, 五友를 實踐하자 시냇물 2009.11.01 907
3247 얼굴을 보면 내 건강상태가 보인다 김 혁 2009.11.01 1080
3246 가을 하늘에 흐르는 클래식 연주곡 모음 김 혁 2009.11.02 936
3245 행복의 주인공 시냇물 2009.11.03 858
3244 클래식으로 활짝여는 11월입니다 김 혁 2009.11.04 917
3243 시냇물 같은 친구 김 혁 2009.11.04 908
3242 브람스 / 클라리넷 5중주 김 혁 2009.11.06 811
3241 쇼팽 명곡 모음 김 혁 2009.11.06 865
3240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시냇물 2009.11.06 789
»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 / 나명욱 김 혁 2009.11.07 764
3238 남자 나이 70 이 되어도 김 혁 2009.11.07 770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