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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戀歌)

이룻/이정님 

 

 

29.jpg

 

 

흐르는 것은 다 사랑이 됩니다

바다를 찾아 떠나는 냇물이

 

해심(海沈)을 향해 기우는 해가

그리움을 향해 흐르는

내 가슴이 그렇 습니다.

 

 

 

 

 

쓸쓸한 겨울 창가에

나풀대며 내려 앉은 눈 꽃이 그렇고

 

오래 전애 묶어둔 내 꿈이 풀리듯

초가지붕을 맴도는 저녁 짖는 연기가

또 한 그렇 습니다.

 

 

 

 

 

흐르는 것은 모두 사랑이 됩니다

이름만 떠 올려도 가슴  메어오는 당신이여..!

 

내 생애에 못다 하면

다음 생애까지 애 태워야 할

죄 없는 내 사랑이 그립 습니다.

 

 

  

 

 

고운 가을 떠나 보내고

스치는 바람에 실려 세월도 흐르고

어쩌랴..그마져 사랑인것을...!

 

아~! 난 태초의 하늘 땅에선 현기증으로

당신을 사랑 하고 있습니다.

내 생애 못다한 사랑

다음 생애엔 이루어 질런지..!

 

- 초 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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