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의 강물 / Ten.팽재유

by 김 혁 posted Apr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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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의 강물 / 팽재유 -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이수인 시, 이수인 곡, 테너 팽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