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청담 장윤숙 나를 살리고 내안의 너를 키우는 일 까만 밤 하늘 별 속에 유난히 빛나는 별하나 가슴에 품어 하루 이틀 억겹년의 강을 지나 푸르도록 마음창에 잉태하는 것이라고 만삭이 되어 해산의 기쁨이 되는날 비로소 나는 사랑했노라고 환희에 찬 노래를 부르리라 깊은 마음안에 두래박을 퍼 올려 말하리라 사랑은 너의 동자속에 우주의 신비가 모두 들어있어 가슴으로 피워내는 삶의 여정 영원을 동반한 향기의 꽃이라고 . 사랑한다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일 가슴 후벼파는 아픔이 없고서 쓰디쓴 인고의 세월을 모르고 감히 사랑한다 그리 말하지마세 사랑은 내 안에 너를 불면의 등불로 키워내는 것이라고 참다운 빛으로 인도하는 희생의 댓가만이 진실한 사랑의 논쟁이 되리니 사랑한다는 것은 쉽고도 아주 어려운것 Prev 수수께끼 유머 100선 수수께끼 유머 100선 2012.04.14by 시냇물 Johann Strauss Ii Next Johann Strauss Ii 2010.04.17by 김 혁 104 추천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사랑한다는 것은 박현숙 2010.04.17 724 2916 Johann Strauss Ii 김 혁 2010.04.17 798 2915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김 혁 2010.04.18 800 2914 소중한 친구 시냇물 2010.04.18 831 2913 BBC 가 선정한 세계 50 대 관광지(두고 두고 보세요) 김 혁 2010.04.19 1030 2912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시냇물 2010.04.20 883 2911 보고 싶다는 말은 김 혁 2010.04.20 718 2910 나를 위로 하는 날 김 혁 2010.04.21 750 2909 Beautiful Dreamer (꿈길에서) 시냇물 2010.04.21 733 2908 4월의 노래 / 안성란 김 혁 2010.04.21 756 2907 인간의 수명 김 혁 2010.04.22 757 2906 목련화 시냇물 2010.04.23 733 2905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김 혁 2010.04.24 769 2904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의 글 시냇물 2010.04.25 958 2903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별 / 홍광일 김 혁 2010.04.26 738 2902 아름다운 얼굴 김 혁 2010.04.27 758 2901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시냇물 2010.04.28 806 2900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김 혁 2010.04.28 738 2899 피 정(避世靜靈) / 강이슬 김 혁 2010.04.29 702 2898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김 혁 2010.04.30 735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229 Next / 229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