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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2 08:41

내 안의 그대

조회 수 707 추천 수 1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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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그대


나 언제부턴가
그대와 함께 세월을 보냈지.
봄 여름 가을 겨울
내 안의 그대,

내 안의 그대, 그대.

나, 언제부턴가
간절한 소망 하나 품었지.
그대와 얼굴,

그대와 얼굴 마주하고 싶다고.

아, 어젯밤 꿈속에서 그 소망 이루었네.
반짝이는 별 떨기 촘촘히 수 놓인
검은 비단 그 하늘 문득 열리더니
그대 눈부신 빛에 싸여 얼굴 내밀었지.

나, 환호하며 그대 이름 불렀네.
무정한 그대여, 무정한 그대여!
살포시 미소 짓고 저 멀리 떠나가 버렸네.

아, 너무나 허망히 사라진 꿈
아쉬운 맘 달래며 눈 떠 보니
어느새 내 가슴에,

어느새 내 가슴에 들어와 있네.


영원히 함께할,

내 안의 그대,

내 안의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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