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0.04.11 11:39

미움없는 마음으로

조회 수 887 추천 수 1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미움없는 마음으로 ♡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 입니다.
 
당신이 후자 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것 처럼
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
 
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딩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
바로 내안의 주인이 되는것 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인이 되어
옛날을 생각하면 미움이 생깁니다.
 
미움은 언뜻 생각하면
미움을 받는 자가 불행한 듯하지만
실상은 미워하는 자가
참으로 불행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미움없는 하루속으로
그렇게 곱게곱게 씻겨 가십시오.
 
- 좋은글 中에서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559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김 혁 2010.04.16 745 hk3039 김 혁
558 이 봄엔 말없이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김 혁 2010.04.16 771 hk3039 김 혁
557 인생은 나그네입니다 김 혁 2010.04.15 821 hk3039 김 혁
556 아름다운 관계 김 혁 2010.04.15 705 hk3039 김 혁
555 그러나, 그래도 김 혁 2010.04.15 733 hk3039 김 혁
554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김 혁 2010.04.13 748 hk3039 김 혁
553 사랑의 기쁨 김 혁 2010.04.13 864 hk3039 김 혁
552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김 혁 2010.04.12 822 hk3039 김 혁
551 커피 한 잔에 입맞추고 / 하원택 김 혁 2010.04.12 785 hk3039 김 혁
550 작은 의미의 행복 김 혁 2010.04.12 793 hk3039 김 혁
549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봄 김 혁 2010.04.11 824 hk3039 김 혁
548 고운 인연을 위하여 김 혁 2010.04.11 782 hk3039 김 혁
547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김 혁 2010.04.11 858 hk3039 김 혁
» 미움없는 마음으로 김 혁 2010.04.11 887 hk3039 김 혁
545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김 혁 2010.04.10 933 hk3039 김 혁
544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김 혁 2010.04.09 951 hk3039 김 혁
543 봄길과의 동행 김 혁 2010.04.09 930 hk3039 김 혁
542 삶의 진정한 기쁨 김 혁 2010.04.07 791 hk3039 김 혁
541 당신이 놓고 간 그리움 김 혁 2010.04.07 762 hk3039 김 혁
540 당신은 누구십니까 / 권태원 김 혁 2010.04.07 809 hk3039 김 혁
539 법정스님이 남긴 주옥같은 어록 김 혁 2010.04.07 756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