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 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 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나리울 때
삶의 잔잔한 행복을
차지했었노라 말할 수 있겠다.
- 좋은 글 중에서 -
유머하나..
[세대별 성 관계]
10대 : 팬티를 벗겨 놓으면 또 올리고,
벗겨놓으면 또 올리고 " 이러면 안돼요!
" 이러면 안돼요! " 하며 소리친다.
20대 : 팬티를
벗길라치면 " 제발 이러지 마세요! 이러시면 안돼요! "
하면서 슬그머니 궁둥이를 들어준다. 잘 벗겨지라고.
30대 : " 싫은데 - - -싫은데... 자기 미워! " 하면서 스스로 벗는다.
40대 : 아주 협박적이다. 발랑 자빠져 가지고는
하는 말이 " 잘해! 알았어? 꾀부리지 말고. 시원찮으면 알지? "
50대 : 하마(벌써) 다 했어?
문전에 더럽게 풀칠만 하고 마냐
60대 : 한거여? 안 한거여?들어왔다 나간겨
70대 : 시방 뭐 한거여?
[옮긴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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