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79 추천 수 12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내게 주신 사랑보다
더 높고 깊은 사랑으로 당신 얼굴에 늘
미소가 머물도록 하겠어요
.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걸어온 발길에
아픔과 슬픔의 흔적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두 손 마주잡고 걸어가는 길
따스한 사랑으로 지난 시간을 감싸 안으며
희망과 행운의 흔적들만
남기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상처뿐인 기억들은
내가 모두 삼켜 버리고
남아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볼수 없었던 것
들을 수 없었던 것
밟아 볼 수 없었던
수많은 추억들을 당신의 기억 속에
심어주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서로에게
남아있는 시간들을 버무려
기쁨으로 담을 쌓고 행복의 언덕 위에
아담한 집을 지어 추억을 나누어 마시며
밤을 벗삼아 사랑 이야기
나누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의 가슴속에
사랑의 꽃밭을 만들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되어
당신의 품안에 날이면 날마다
깊이 잠들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꿈꾸는 세상을 함께 거닐어
세상의 마지막 시간이 멈추어버린 그곳
당신이 마지막 남긴 발자욱 옆에
내 발자욱의 끝을 나란히
남겨 드리겠어요 . .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7 아비광생 (我非狂生) 시냇물 2012.04.23 888
2936 Cuckoo Waltz (쿠쿠 월츠) Clara 2012.04.21 856
2935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김 혁 2012.04.21 751
2934 당신은 나의 것 / S. P 슈츠 김 혁 2012.04.21 743
2933 사랑은 가끔 아프다 / 石香 김경훈 김 혁 2012.04.20 742
2932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 시냇물 2012.04.20 698
2931 우리의 사랑 김 혁 2012.04.19 792
2930 아름다운 프로포즈 Clara 2012.04.18 746
2929 잘못 알고 있는 건강정보 14가지 김 혁 2012.04.18 732
2928 행복이 가득한 꽃향기로 김 혁 2012.04.18 761
2927 시각장애인인 전(前) 백악관 차관보 강영우 박사 시냇물 2012.04.18 844
2926 이 봄엔 말없이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시냇물 2012.04.18 736
2925 희망이라는 약/ Take me home Clara 2012.04.17 724
2924 봄은 나를 유혹하고 / 詩月 전영애 김 혁 2012.04.17 704
2923 누구든 떠나갈 때는 / 류시화 김 혁 2012.04.17 778
2922 인생의 환절기 시냇물 2012.04.16 723
2921 커피 한 잔에 그대를 담아 / 정란 김 혁 2012.04.15 768
2920 꿈길에서 (Beautiful dreamer) Clara 2012.04.15 747
»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김 혁 2012.04.14 779
2918 수수께끼 유머 100선 시냇물 2012.04.14 852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