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2.04.16 10:37

인생의 환절기

조회 수 723 추천 수 1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인생의 환절기 - 계절과 계절의 중간 환절기그 환절기에 찾아오는 손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안개"가 찾아옵니다 안개는 환절기에 언제나 자욱하게 자라잡고 우리의 걸음 폭을 조정하게 하지요. 그리고 환절기에 찾아오는 또 하나의 손님 바로 "감기"입니다. 자욱한 안개와 고통스러운 감기 그런데도 불구하고 환절기가 좋은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기다림"에 있습니다. 안개 다음에 다가올 햇살 가득한 하늘 감기 뒤에 다가올 말끔한 건강 기다림은 우리 생의 매혹적인 요소가 분명하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환절기는 존재합니다. 그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시점 그것이 바로 환절기지요. 그 사람과 사람 사이 환절기에도 역시 어김없이 두 가지 손님을 치러야 합니다. 그 사람 마음을 알 수 없는 안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 마음의 독감 이 두 가지 환절기 손님을 치러야 비로서 그 사람에게 건너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꿈을 향해 걸어가는 시점 역시 인생의 환절기겠죠. 꿈을 향해 걸어가는 환절기에도 역시 안개와 감기는 찾아듭니다. 지금 누구를 향해 강을 건너고 계신가요? 지금 어떤 꿈을 향해 산을 넘고 계신가요?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개 지독한 감기 하지만 그것은 곧 사라지고 마는 환절기 증상일 뿐입니다. 출처 : 송정림 <마음 풍경> 중에서 - 슬픔을 훔쳐 천당에 갔다 - 1.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2.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 던져야 한다. 3.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벌써 높은 곳에 있다. 4.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5.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6.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7.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8.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9.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 하나 마나. 10.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11.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12.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13.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14.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에 갔다. 15.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7 아비광생 (我非狂生) 시냇물 2012.04.23 888
      2936 Cuckoo Waltz (쿠쿠 월츠) Clara 2012.04.21 856
      2935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김 혁 2012.04.21 751
      2934 당신은 나의 것 / S. P 슈츠 김 혁 2012.04.21 743
      2933 사랑은 가끔 아프다 / 石香 김경훈 김 혁 2012.04.20 742
      2932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 시냇물 2012.04.20 698
      2931 우리의 사랑 김 혁 2012.04.19 792
      2930 아름다운 프로포즈 Clara 2012.04.18 746
      2929 잘못 알고 있는 건강정보 14가지 김 혁 2012.04.18 732
      2928 행복이 가득한 꽃향기로 김 혁 2012.04.18 761
      2927 시각장애인인 전(前) 백악관 차관보 강영우 박사 시냇물 2012.04.18 844
      2926 이 봄엔 말없이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시냇물 2012.04.18 736
      2925 희망이라는 약/ Take me home Clara 2012.04.17 724
      2924 봄은 나를 유혹하고 / 詩月 전영애 김 혁 2012.04.17 704
      2923 누구든 떠나갈 때는 / 류시화 김 혁 2012.04.17 778
      » 인생의 환절기 시냇물 2012.04.16 723
      2921 커피 한 잔에 그대를 담아 / 정란 김 혁 2012.04.15 768
      2920 꿈길에서 (Beautiful dreamer) Clara 2012.04.15 747
      2919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김 혁 2012.04.14 779
      2918 수수께끼 유머 100선 시냇물 2012.04.14 852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