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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10:22

아비광생 (我非狂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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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광생 (我非狂生)

-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삶은 선물이다. 그러나 그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퍼주고 있기 때문이다. 전혀 아무 말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우리가 받은 것이 굉장한 보물임을 깨닫지 못한다. 그리고 신은 감사를 기대하지 않는다. 신은 그것을 자랑하지 않는다. “나는 존재의 가장 귀중한 것, 삶과 의식 그리고 사랑을 그대에게 주고 있다.” 신은 이렇게 귀띔조차도 하지 않는다. 신은 참으로 주는 법을 알고 있다. 바로 그것이 주는 기술이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주는 것. 그렇지 않으면 어색해져서 받는 사람이 당황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신은 아무도 모르게 익명으로 준다. 그 때문에 받은 사람이 주의 깊게 생각지 않으면 그는 결코 그 선물을 깨닫지 못한다. 그리고 그대가 그것을 의식하게 될 때, 그대는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대가 그것에 감사하게 된다면, 그대는 더 많이 받을 자격을 갖추게 된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신에게 감사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점점 더 많이 받는다. 왜냐하면 감사하는 마음은 점점 더 열리게 되고, 점점 더 수용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선물임을 잊지 말라. 그대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은 위대한 선물이다. 모든 괴로움과 모든 즐거움들, 모든 고통과 모든 환희들, 모든 행운과 모든 역경들. 모든 것이 아름답다. 모든 것은 그대의 성장을 위하여, 그대가 궁극적으로 꽃피는 것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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