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2.05.02 10:05

다시 올 수 없는 인생

조회 수 766 추천 수 9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다시 올 수 없는 인생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게 되지요.




그때 비로소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과 견딜 수 없는 불행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행보는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해야 합니다.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입니다.




사진 / Blue Gull /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찍은 사진들



Prev 미음의 평화 미음의 평화 2012.05.02by 김 혁 감동의 드라마 Next 감동의 드라마 2012.05.03by 시냇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7 영원한 봄날 / B. 부스 김 혁 2012.04.27 703
1636 너무 많이 사랑해버린 아픔 / 김동규 김 혁 2012.04.27 879
1635 아, 당신아 고맙다 김 혁 2012.04.27 673
1634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건강법이란? (1) 김 혁 2012.04.28 737
1633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건강법이란? (2) 김 혁 2012.04.28 767
1632 나이팅게일(소쩍새) 세레나데 Clara 2012.04.28 1288
1631 War 100 photos (100개의 전쟁사진) 김 혁 2012.04.29 703
1630 나도 죽고 너도 죽을 그런 세상을? / 김동길 김 혁 2012.04.30 701
1629 당신 몫의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인생 김 혁 2012.04.30 727
1628 그대 향한 내 마음은 사랑입니다 / M. 크라우디우스 김 혁 2012.05.01 898
1627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김 혁 2012.05.01 685
1626 앞으로 세 걸음 뒤로 세 걸음 시냇물 2012.05.01 710
1625 봄과 함께 오신 당신 / 안성란 김 혁 2012.05.01 739
1624 오월의 노래 김 혁 2012.05.01 703
1623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 T. 제프란 김 혁 2012.05.02 852
1622 미음의 평화 김 혁 2012.05.02 827
» 다시 올 수 없는 인생 시냇물 2012.05.02 766
1620 감동의 드라마 시냇물 2012.05.03 721
1619 별이 존재하는 이유 / 서현미 김 혁 2012.05.03 723
1618 좋은친구 - 커다란 축복 2 Clara 2012.05.04 749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