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Lake, Russia - Lasak Levitan) ![]() 살아 있는 것은 늘 새롭다 - 법정스님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것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듯 물에는 자기 고집이 없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의 뜻에 따른다. 살아 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늘 흐른다. 강물은 항상 그곳에서 그렇게 흐른다. 같은 물이면서도 늘 새롭다. 오늘 흐르는 강물은 같은 강물이지만 어제의 강물은 아니다. 강물은 이렇듯 늘 새롭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거죽은 비슷하지만 실제는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다. 살아 있는 것은 이와 같이 늘 새롭다 ![]() .............................................. <음악: Paul Mauriat - J'ai Peur (사랑의 두려움)-1967> ![]() |

2012.06.18 03:08
살아있는것은 늘 새롭다
조회 수 752 추천 수 109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37 |
소중한 인연
![]() |
박현숙 | 2012.06.25 | 785 |
» | 살아있는것은 늘 새롭다 | Clara | 2012.06.18 | 752 |
3035 | 만남 / 신경림 | 김 혁 | 2012.06.17 | 794 |
3034 |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 있다면 | 시냇물 | 2012.06.17 | 711 |
3033 | 비 개인 여름 아침 | Clara | 2012.06.17 | 696 |
3032 | 人生 旅行 必須品 4 가지 | 시냇물 | 2012.06.16 | 805 |
3031 | 당신이 피운 오늘의 꽃은 무엇입니까? | 김 혁 | 2012.06.16 | 706 |
3030 | 아름다운 그리움 / 이준호 | 김 혁 | 2012.06.15 | 852 |
3029 | 하루를 사는 일 | 시냇물 | 2012.06.15 | 719 |
3028 | 당신이 그리운 날은 / 장남제 | 김 혁 | 2012.06.14 | 671 |
3027 | 삶이 힘에 겨울때 / Greensleaves | Clara | 2012.06.14 | 718 |
3026 | 아름다운 사람 / 남낙현 | 김 혁 | 2012.06.13 | 701 |
3025 | ...사랑해... | 김 혁 | 2012.06.13 | 696 |
3024 | 남자는...여자는... | 시냇물 | 2012.06.13 | 927 |
3023 | 성공 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좋은 글 | 시냇물 | 2012.06.12 | 720 |
3022 |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 김 혁 | 2012.06.12 | 813 |
3021 | 눈물겨운 너에게 / 이정하 | 김 혁 | 2012.06.10 | 759 |
3020 | 아름다운 글 과 음악 | Clara | 2012.06.09 | 782 |
3019 | 내 사랑을 바칩니다 / 리차드 W. 웨버 | 김 혁 | 2012.06.08 | 833 |
3018 |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 | 시냇물 | 2012.06.08 | 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