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35 추천 수 10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누군 아픈 마음을 움켜잡고 혼자 어둠 속에서 눈물 흘릴 때, 난 하늘 저 높이 서 있는 당신께 내 아픔 내보이며 보다듬어 달라 합니다 그러면 당신께선 따스한 손길로, 따스한 웃음으로 나의 아픔을 녹여주십니다 참 행복한 일입니다 이렇게 당신과 같이 있을 수 있단 것이 누군가 세상의 힘겨움에 떠밀려 고통스럽게 허우적대는 동안 난 하늘 저 멀리 서 있는 당신께 날 잡아 달라 손을 내밉니다 그러면 당신은 행여나 놓칠세라 내 두 손 꼭 붙잡으시고 천천히 당신 곁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난 이렇게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내 곁에 있으므로 -《좋은글》중에서


  • ?
    Clara 2012.07.24 00:07
    시냇물 반가워.. 서울에서 오신 사제를 모시고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피정에 참가 하느라고 댓글이 늦어서 미안해.
    좋은글 올려줘서 고맙고 기쁘고.. 건강한 여름 잘 보내기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57 아낌없이 주는 사랑 김 혁 2012.07.23 744
3056 빌 게이츠家의 자녀 교육 10계명 2 file 박현숙 2012.07.21 768
3055 친구에게 / 이해인 김 혁 2012.07.21 750
» 내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 1 시냇물 2012.07.19 735
3053 나누어 가지는 행복 / 이해인 2 김 혁 2012.07.19 711
3052 건강정보 1 박현숙 2012.07.18 702
3051 宿命(숙명) 과 運命(운명) 및 業報(업보) file 박현숙 2012.07.17 730
3050 당신의 의미 / 현탁 이윤숙 김 혁 2012.07.17 761
3049 꽃의 월츠 (Waltz) Clara 2012.07.16 815
3048 팬플룻 연주곡 7곡 연속듣기 김 혁 2012.07.14 1126
3047 우리몸은 왜 아플까? 1 박현숙 2012.07.12 741
3046 조금씩만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 이정하 2 김 혁 2012.07.12 893
3045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Day by Day) 2 Clara 2012.07.11 864
3044 음식과 암(암예방을 위한 자기 방어법) 3 file 박현숙 2012.07.10 744
3043 토론토 총동 여름모임 6 Clara 2012.07.10 938
3042 기인 이토정선생(奇人 李土亭先生) 2 file 박현숙 2012.07.07 835
3041 행복은.... 박현숙 2012.07.04 802
3040 당신의 여름을 사랑합니다 / 이채 Clara 2012.07.03 773
3039 7월의 詩 와 음악/Sail along silvery moon Clara 2012.07.02 721
3038 나하나 꽃피어/조병화 Clara 2012.06.27 1819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