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가을 노래 / 여수 (旅愁)

by 김 혁 posted Sep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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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旅愁 (Dreaming Of Home And Mother)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맘 그지없이 나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정든 옛고향
 
기러기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명경같이 맑고푸른 가을하늘에
 
등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녁이 내릴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찾아가느냐




'여수'의 원곡 'Dreaming of Home and Mother'는 John P. Ordway(1824~1880)가 작곡한 미국 民瑤 입니다. ‘여수 (旅愁)’는 1907년 일본의 음악교과서 에 제일 먼저 실렸고 日本 에서 번안된‘여수'가 거의 그대로 우리나라에 전해졌다 합니다. 中國에서는‘송별'(送別)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불려지고 있는데 첫 노래는 北京 어린이 합창단이, 두번째 곡은 가수 '이연실' 이 부릅니다. 지난주 뉴욕 친구가 보내준 초등학교 5학년 kbs 어린이 합창단때 경무대에서 찍은 사진, 아 ~ 옛날 옛적이여! 퀴즈 : 사진에서 klara 를 찾으신 분에게 상품 증정합니다. (여동 1명, 남동 1명) @맞친분이 겹칠때는 추첨하며 50주년 파티에서 드림. 상품 기대! @힌 트 : ①계란형 얼굴 ②작은키 아님 ③ 머리에 리봉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