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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편지  

그대 생각에 가을이 깊어 갑니다
숨기지 못하고 물들어 가는
저 나뭇잎같이

가만히
그대 마음 가는 길에
야윈 달이 뜹니다

<시인 나호열 - 1953 >





Waldo de los Ríos (1934 - 1977) 는 알젠틴의 유명한 작곡가이며
지휘자이다. 1971년 Mozart의 심포니 No.40을 편곡하여 독일의 음악
챠트에서 10위권 이내에 들었다. 지금 연주되는 曲 은 이태리 작곡가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나오는 아리아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다.

Sept.20, 2012, Clara





  • ?
    김 혁 2012.09.20 18:11
    클라라 후배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바쁘실텐데 이렇게 좋은 음악을 주석을 붙여서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곡은 우리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감동적으로
    듣던 곡이어서 그 시절을 회상하게 됩니다.
  • ?
    Clara 2012.09.20 21:57
    네, 선배님, 안녕하셨어요?
    어제 하루 쉬는날 이어서.. 두曲을 올렸어요.

    音樂을 들으며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詩를 읽으며 꿈을 꾸고, 小品을 올리며
    행복에 젖곤 합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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