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차는 8시에 떠나네 Haris Alexiou가 부른 To traino feygei stis okto 그리스 저항 음악의 대부 미키스 데오도라키스가 만든 곡이다. 한때는 전세계를 제패하는 문화대국 이었지만 근대이후 외세의 침입으로 투쟁과 恨의 정서가 그리스 사람들 가슴 속에 깃들어 있다. 이 곡은 2차대전시 독일의 침략을 받던시절 그리스 국민 이 외세에 대한 저항 의식으로 불렀던 노래이다. 사랑하는 연인은 징집되어 8시 기차로 떠났으나 그연인은 살아 돌아올수 있을지... 기차로 떠난 돌아오지않는 연인을 생각하며 여인은 이 노래를 부른다. |
카페에 올렸는데.. 토론토 어느 출판 기념회에서 서울 市響
의 멤버시던 분의 섹스폰 연주로 다시 들었고, 그후 2번 을
더 들었다. 내용이 애틋하며, 심금을 울리는 曲이어서 일까..?
지는 낙엽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에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