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23 추천 수 10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사랑은 가끔 아프다 / 石香 김경훈 - 살아온 길도 살아갈 길도 아득한 날에는 사랑도 몸살처럼 가끔 아픔으로 온다 꽃 피는 날에 꽃잎에 쓰던 편지도 비 오던 날에 유리창에 쓰던 사연도 그 어느 것 하나 지워버리고 싶은 추억이 아니다 마음 깊은 곳에 사랑을 심어놓고 애태우며 바라보는 것은 슬퍼도 아름다운 기억이 아닐까 사랑하며 살 날도 살아가며 사랑할 날도 그리 길지 않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가끔 사랑으로 아파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파도 사랑해야 하고 사랑하며 아파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무지개 끝에 피는 꽃이 아니라 홀로 흘리는 눈물 끝에 맺히는 간절한 바램이기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77 11월에 / 정채봉 김 혁 2012.11.28 744
3276 살아 있기 때문에 - 이정하 Clara 2012.11.28 723
3275 먹기만 해도 살 빠지는 음식 김 혁 2012.11.27 709
3274 7월의 아름다운 사랑 - 유머 김 혁 2012.11.27 704
3273 당신이 그리울 땐 / 권규학 김 혁 2012.11.25 768
3272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 이효녕 김 혁 2012.11.25 760
3271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 詩月 전영애 김 혁 2012.11.24 700
3270 내 마음의 고삐 / 정채봉 김 혁 2012.11.24 789
3269 달빛이 내마음을 말해줄거에요- 鄧麗君 Clara 2012.11.24 769
3268 눈물겨운 너에게 / 이정하 김 혁 2012.11.22 734
3267 Preghiera (기도) - 토스티 Clara 2012.11.22 1569
3266 아름다운 가곡 김 혁 2012.11.20 711
3265 세레나데 15곡 김 혁 2012.11.20 719
» 사랑은 가끔 아프다 / 石香 김경훈 김 혁 2012.11.20 823
3263 트럼펟 솔로 - Il Silenzio (침묵) Clara 2012.11.19 1430
3262 왜 사랑했느냐 물으면 김 혁 2012.11.18 730
3261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김 혁 2012.11.18 739
3260 정말 보고 싶었어 /원태연 김 혁 2012.11.18 773
3259 그리움만 쌓이네 - 노영심 김 혁 2012.11.16 883
3258 상처를 치유하는 11월 file 박현숙 2012.11.16 712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