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56 추천 수 10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추운겨울 따뜻함을 주는 사랑 / 김인숙"-

이른 찬 서리 알몸으로 맞으며 떨고 있는 나무가 애처로운 초겨울 뼛속으로 스며드는 때 이른 찬바람 옷깃을 여며도 포근하고 따뜻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은 내 가슴 깊은 곳에서 살아 숨 쉬는 그대에 대한 내 사랑 때문입니다. 햇살 가득한 창가에 앉아 하얀 미소로 다가와서 다정한 음성으로 불러주는 이름 안에 내가 있습니다 내 가슴 가득히 품어 안은 보랏빛 향기 담은 연정 그대 곁에 살며시 놓으면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에 한 아름 피어나는 핑크빛 사랑의 꽃 항상 곁에서 내 이름 다정하게 불러주는 당신의 정겨운 사랑이 있어 칼바람 부는 추위에도 내 가슴만큼은 언제나 활활 타는 화롯가에 앉은 듯 따뜻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7 12월 의 詩 - 이 해인 Clara 2012.12.01 713
1296 내 기분을 바꾸는.....7곡 김 혁 2012.12.01 734
1295 아름다운 추억의 노래 모음 김 혁 2012.12.01 861
1294 마음속에 있는 해답 김 혁 2012.12.02 702
1293 남자 여자 그리고 사랑 김 혁 2012.12.02 793
1292 당신은 기분좋은 사람 1 박현숙 2012.12.03 1049
1291 삶의 잔잔한 행복 2 김 혁 2012.12.04 956
1290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김 혁 2012.12.04 904
1289 커피로 적시는 가슴 - 유머 김 혁 2012.12.05 719
1288 Vivaldi - Winter 제 2악장 Largo Clara 2012.12.06 844
1287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김 혁 2012.12.07 718
1286 인연아, 그리고 사랑아 / 琉 珍 김 혁 2012.12.07 789
1285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김 혁 2012.12.09 841
1284 그대 보고픈 날에는 / 박택진 김 혁 2012.12.09 797
1283 Juan Diego Florez - "O Holy Night" 2 Clara 2012.12.09 904
1282 좋은소식vs나쁜소식vs환장할 소식 Clara 2012.12.09 801
1281 첫 눈같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시냇물 2012.12.10 757
1280 첫눈은 내리고 / 이효녕 김 혁 2012.12.11 828
» 추운겨울 따뜻함을 주는 사랑 / 김인숙 김 혁 2012.12.11 956
1278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 창우 김 혁 2012.12.12 932
Board Pagination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