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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11:01

바람의 향기 / 김현주

조회 수 812 추천 수 9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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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향기 / 김현주 그대 오늘 바람 되어 찾아온 향기로운 이시간들이 어쩌면 .. 우리에게 또 다른 변화를 안겨줄 순간에 찬라인지 모릅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을 간지럽히는 설레임의 문턱에서 봄과 함께 찾아올 그대를 맞이 하려고 언덕에 올라 있습니다 삶에 향기가 느껴지는 바람의 향기를 나는 좋아합니다 바람은 그대를 마니 닮았거든요 그대 오실때에 향기가 가득 담긴 빛고은 햇살을 담아 내게 안겨 주시지 않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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