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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 김기만" -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 바람 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헤어짐을 주는 사람보다는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늘 들꽃 같은 향기로 다가오는 그런 편안한 이름이 되고싶다 제일 먼저 봄소식을 편지로 띄워주고 제일 먼저 첫눈이 내린다고 문득 전화해서 반가운 사람 은은한 침묵의 사랑으로 나도 몰래 내 마음 가져가는 사람 아무리 멀어도 갑자기 보고 싶었다며 달려오는 사람 누군가의 가슴에서 그렇게 지워지지 않는 하나의 이름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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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97 꽃샘 바람이 차가운 것도 / 용혜원 시냇물 2013.04.19 743
3496 봄날, 사랑의 기도 / 안도현 김 혁 2013.04.19 741
3495 하느님께 드리는 편지 김 혁 2013.04.18 881
3494 낡은 껍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 김현옥 수녀 김 혁 2013.04.16 858
3493 그리움의 끝엔 당신이 있습니다 / 유인숙 김 혁 2013.04.16 922
3492 지금, 우리들의 사랑이라는 것이 / 김시천 김 혁 2013.04.14 866
3491 내가 당신을 지워낼 수 없는 이유입니다 / 이장익 김 혁 2013.04.14 933
»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 김기만 김 혁 2013.04.13 861
3489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희망이다 김 혁 2013.04.13 829
3488 인생이라는 것은 / 현탁 이윤숙 김 혁 2013.04.11 845
3487 봄비 젖은 꽃잎 편지를 띄우고 / 이 채 김 혁 2013.04.11 734
3486 자연으로 돌아가자 / 시인 이문조 시냇물 2013.04.10 768
3485 참 마음 편한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김 혁 2013.04.10 733
3484 숙면을 돕는 다이어트 요가! file 박현숙 2013.04.10 904
3483 오페라 명곡을 한자리에 김 혁 2013.04.07 760
3482 커피 상식 7가지 박현숙 2013.04.06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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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0 기다림 김 혁 2013.04.05 880
3479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 마더 데레사 시냇물 2013.04.04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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