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30 추천 수 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삶의 틀 / 德豊 이종덕"- 좋은 음식을 먹었다 하더라도 영원히 살 몸을 얻을 수 없고 좋은 집에 산다고 하여도 늙음을 피할 수는 없다 한 끼를 먹고 산 삶이나 세 끼를 먹고 산 삶이 살아 있음으로 똑 같은데 그 보다 더 바람은 욕심이 아닌가 욕망은 마법의 구덩이 같아 채우면 채울수록 커져만 가고 수많은 괴로움의 올무에 묶여 몸부림치면서도 버릴 수 없는 유혹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지붕 없는 들판에 서서 불어오는 바람만 느끼고 있었어도 결코 불행하지 않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17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김 혁 2013.05.05 905
3516 느닷없이 봄은 와서 / 김종해 김 혁 2013.05.04 794
3515 깊은 물이 흐르는 것 같이 / 풍림 현태섭 김 혁 2013.05.04 930
3514 건강에 좋은 꽃들 박현숙 2013.05.03 943
3513 茶는 삶의 벗 / 박 현 시냇물 2013.05.01 767
3512 아름다운 여행 / 詩人 이성진 시냇물 2013.05.01 739
3511 修養錄(수양록) 1 박현숙 2013.04.30 763
3510 비처럼 내리는 당신 / 이효녕 김 혁 2013.04.30 718
3509 봄길과 동행하다 / 이기철 김 혁 2013.04.30 745
3508 생로병사의 비밀 1 file 박현숙 2013.04.28 1033
3507 나 자신을 위한 기도 / 오광수 김 혁 2013.04.27 948
3506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오광수 김 혁 2013.04.26 916
3505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 이정하 김 혁 2013.04.26 791
3504 밝은 미소 잃지 마세요 김 혁 2013.04.26 757
3503 어느 날도 똑같은 날이 아니다 김 혁 2013.04.24 841
» 삶의 틀 / 德豊 이종덕 김 혁 2013.04.24 830
3501 머리를 맑고 시원하게 하는 지압법 file 박현숙 2013.04.23 1268
3500 사랑은 셈하지 않습니다 김 혁 2013.04.23 738
3499 그대 향기 그리워 / 금빛 정희 시냇물 2013.04.21 809
3498 내 마음에 봄바람이 불어오면 / 이채 김 혁 2013.04.19 842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