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39 추천 수 1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름다운 여행 / 詩人 이성진 
    
    봄 햇살이 노랗게 영그는 날 
    하얀 민들레 홀씨처럼 두둥실 날아  
    당신이 그렇게 예쁘게 노닐던  
    그 집 앞에서 앉고 싶습니다 
    
    사랑의 향기를 가득 실어 자리를 잡고 
    수줍은 듯 노란 자태로 당신을 향해  
    웃음 지으며 가끔은 비바람에 모진  
    아픔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인내합니다
    
    혹여 당신이 무심히 오가며 거니는 길에 
    한 송이 민들레가 방긋 웃어 길을 멈추시면  
    애타게 기리는 그 마음 이해하진 못하셔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을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17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김 혁 2013.05.05 905
3516 느닷없이 봄은 와서 / 김종해 김 혁 2013.05.04 794
3515 깊은 물이 흐르는 것 같이 / 풍림 현태섭 김 혁 2013.05.04 930
3514 건강에 좋은 꽃들 박현숙 2013.05.03 943
3513 茶는 삶의 벗 / 박 현 시냇물 2013.05.01 767
» 아름다운 여행 / 詩人 이성진 시냇물 2013.05.01 739
3511 修養錄(수양록) 1 박현숙 2013.04.30 763
3510 비처럼 내리는 당신 / 이효녕 김 혁 2013.04.30 718
3509 봄길과 동행하다 / 이기철 김 혁 2013.04.30 745
3508 생로병사의 비밀 1 file 박현숙 2013.04.28 1033
3507 나 자신을 위한 기도 / 오광수 김 혁 2013.04.27 948
3506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오광수 김 혁 2013.04.26 916
3505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 이정하 김 혁 2013.04.26 791
3504 밝은 미소 잃지 마세요 김 혁 2013.04.26 757
3503 어느 날도 똑같은 날이 아니다 김 혁 2013.04.24 841
3502 삶의 틀 / 德豊 이종덕 김 혁 2013.04.24 830
3501 머리를 맑고 시원하게 하는 지압법 file 박현숙 2013.04.23 1268
3500 사랑은 셈하지 않습니다 김 혁 2013.04.23 738
3499 그대 향기 그리워 / 금빛 정희 시냇물 2013.04.21 809
3498 내 마음에 봄바람이 불어오면 / 이채 김 혁 2013.04.19 842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