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39 추천 수 1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름다운 여행 / 詩人 이성진 
    
    봄 햇살이 노랗게 영그는 날 
    하얀 민들레 홀씨처럼 두둥실 날아  
    당신이 그렇게 예쁘게 노닐던  
    그 집 앞에서 앉고 싶습니다 
    
    사랑의 향기를 가득 실어 자리를 잡고 
    수줍은 듯 노란 자태로 당신을 향해  
    웃음 지으며 가끔은 비바람에 모진  
    아픔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인내합니다
    
    혹여 당신이 무심히 오가며 거니는 길에 
    한 송이 민들레가 방긋 웃어 길을 멈추시면  
    애타게 기리는 그 마음 이해하진 못하셔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을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7 머리를 맑고 시원하게 하는 지압법 file 박현숙 2013.04.23 1268
1076 삶의 틀 / 德豊 이종덕 김 혁 2013.04.24 830
1075 어느 날도 똑같은 날이 아니다 김 혁 2013.04.24 841
1074 밝은 미소 잃지 마세요 김 혁 2013.04.26 757
1073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 이정하 김 혁 2013.04.26 791
1072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오광수 김 혁 2013.04.26 916
1071 나 자신을 위한 기도 / 오광수 김 혁 2013.04.27 948
1070 생로병사의 비밀 1 file 박현숙 2013.04.28 1033
1069 봄길과 동행하다 / 이기철 김 혁 2013.04.30 745
1068 비처럼 내리는 당신 / 이효녕 김 혁 2013.04.30 718
1067 修養錄(수양록) 1 박현숙 2013.04.30 763
» 아름다운 여행 / 詩人 이성진 시냇물 2013.05.01 739
1065 茶는 삶의 벗 / 박 현 시냇물 2013.05.01 767
1064 건강에 좋은 꽃들 박현숙 2013.05.03 943
1063 깊은 물이 흐르는 것 같이 / 풍림 현태섭 김 혁 2013.05.04 930
1062 느닷없이 봄은 와서 / 김종해 김 혁 2013.05.04 794
1061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김 혁 2013.05.05 905
1060 행복한 가정이란 - 유머 김 혁 2013.05.05 794
1059 우린 참 아름다운 인연 시냇물 2013.05.06 909
1058 마음의 힘 시냇물 2013.05.06 960
Board Pagination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