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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물이 흐르는 것 같이 / 풍림 현태섭"-

봄을 담으려니 담을 수 없어 머뭇거리고 말았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으니 갈수록 더한 것 같다 세월을 실감하고 자신을 알기 때문이다 살아가면 갈수록 눈치 보지 않고 부끄러움도 없이 노숙해지는데 그렇지 않으니 잘해보지 않았기 때문일까 자신이 없기 때문일까 인생이 무엇이라고 눈치를 보며 살아야하나 젊은 날은 눈치도 보지 않고 잘났다고 의시되며 살았는데 지금은 고개 숙여 말없이 흘러가니 깊은 물이 흐르는 것 같다 세상은 혼자 살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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