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은혜 / 예향 박소정
아버지 어머니 모습을
고향에 간들 만날수 없어
불러도 대답 없는줄 알면서
살면서 날마다 나직히 부릅니다
찔레꽃 하얗게 피는 오월은
아카시아 하얗게 피는 오월은
산나물 따러 함께 갔던 기억에
어머니가 더 많이 그립습니다
바닷물을 모두 퍼내도
하늘의 별을 모두 따내도
기억에서 떠나지 못할 부모님
잊혀지지 않을 부모님 하해같은 은혜
오늘도 어머니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

2013.05.08 20:56
부모님 은혜 / 예향 박소정
조회 수 787 추천 수 122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37 |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 김 혁 | 2013.05.26 | 821 |
3536 | 당신께 한 걸음씩 / 김남우 | 김 혁 | 2013.05.25 | 801 |
3535 |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 / 임숙현 | 시냇물 | 2013.05.24 | 760 |
3534 | 온라인 / 이복희 | 김 혁 | 2013.05.24 | 725 |
3533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첼로곡 모음 17곡 | 김 혁 | 2013.05.18 | 813 |
3532 | 안녕 / 하레사쿠 마사히데 | 김 혁 | 2013.05.17 | 720 |
3531 | 잎 차례 / 도종환 | 김 혁 | 2013.05.17 | 758 |
3530 | 콩깍지 당신 / 손정민 | 김 혁 | 2013.05.16 | 904 |
3529 | 5 월의 시 / 이해인 | 시냇물 | 2013.05.15 | 918 |
3528 | 그리워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음이다 / 이준호 | 김 혁 | 2013.05.14 | 777 |
3527 | 행복하다 말하니 행복이 찾아오네요 | 김 혁 | 2013.05.14 | 770 |
3526 | 그대가 미치도록 그리운 날엔 / 이재현 | 김 혁 | 2013.05.13 | 782 |
3525 | 당신에게 내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 혁 | 2013.05.11 | 850 |
3524 |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 | 김 혁 | 2013.05.10 | 902 |
3523 | 클래식 FM 시크널 | 김 혁 | 2013.05.09 | 919 |
3522 | 아침의 커피 / 김현주 | 시냇물 | 2013.05.09 | 757 |
» | 부모님 은혜 / 예향 박소정 | 시냇물 | 2013.05.08 | 787 |
3520 | 마음의 힘 | 시냇물 | 2013.05.06 | 960 |
3519 | 우린 참 아름다운 인연 | 시냇물 | 2013.05.06 | 909 |
3518 | 행복한 가정이란 - 유머 | 김 혁 | 2013.05.05 | 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