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 예향 박소정

by 김 혁 posted Jun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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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 예향 박소정 사랑은 천번을 만번을 상념으로 사색하며 깊어진다 사랑은 사랑의 이름으로 가두는 집착이 아니라 흘러가는 자유로운 구름이다 구름은 무거우면 비를 내리듯 마음도 온화한 곳에 뿌리를 내린다 사랑은 비가되어 갈증을 해소하고 사랑은 나무가 되어 그늘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