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49 추천 수 1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얼굴은 인생의 성적표입니다
 

 
늙을수록
얼굴에 웃음이 그려져야 합니다.
늙은 얼굴은 자신인생의
성적표이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어 얼굴에 짜증과 불만,
우울을 담고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낙제점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이 됩니다.
 

 
이만큼 살아왔으니 마음도 이만큼
넓어지고 따뜻해졌다는 것을 우리는
얼굴의 표정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
스스로 생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확연히 느낄 때가 다가올 것입니다.
그때 나의 얼굴 표정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날이 오지 않아도
그날의 표정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얼굴 표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삶에 거짓은 있을 수 없습니다.
 

 
먼 훗날 내 얼굴에 그려질 표정들이
따뜻하고 넉넉하기를 바라며 살아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7 성탄시 / 이해인 김 혁 2013.12.21 719
3716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김 혁 2013.12.21 765
3715 마음이 통할 수 있는 The Daydream / Melody Tree 外 8곡 김 혁 2013.12.19 740
3714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라 김 혁 2013.12.19 869
3713 재미있는 유~머와 덕담 김 혁 2013.12.19 744
3712 미소의 가치 김 혁 2013.12.18 737
3711 Luna Llena(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 1 김화섭 2013.12.17 767
3710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김 혁 2013.12.16 749
3709 참 좋은 사람 / 朴圭海 김 혁 2013.12.16 712
3708 긴급 속보 알려드립니다 이용분 2013.12.15 705
» 얼굴은 인생의 성적표입니다 김 혁 2013.12.13 749
3706 사랑의 향기(香氣) / 주응규 김 혁 2013.12.11 735
3705 청량한 웃음 / 朴圭海 김 혁 2013.12.10 724
3704 조용히 손을 내 밀때 / 이정하 김 혁 2013.12.06 715
370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 유미성 김 혁 2013.12.04 706
3702 비오는 날에는 커피와 클래식을 ... 김 혁 2013.12.04 805
3701 지울 수 없는 사랑 / 이채 김 혁 2013.12.02 758
3700 고전 세미 클래식 모음곡 김 혁 2013.11.28 782
3699 기다리는 행복 / 용혜원 김 혁 2013.11.28 689
3698 사랑하고 사랑받기 / 마더 테레사 김 혁 2013.11.28 721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