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4.05.04 22:15

그대를 칭찬합니다

조회 수 726 추천 수 1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대를 칭찬합니다

울고있는 저들에게 기꺼이 다가가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지쳐 겨우 일어나는 이의 손을 선뜻 잡아주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모두가 굳어진 회색 모습에도 활짝 웃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고래고래 핏대 소리치는 곳에서도 온유한
그대를 칭찬합니다.

모두가 주저하는 일에 내일처럼 앞장서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어처구니를 만나도 당연히 내 할 일 포기 않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고생은 내가 하고 칭찬은 저쪽이 받아도 개의치 않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달라는 이에 모두 다 주고도 흐믓해 하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세상에...이런 사람! 이제라도 닮아가려는 그대!
그대를 칭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57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글 김 혁 2014.05.05 716
» 그대를 칭찬합니다 시냇물 2014.05.04 726
3855 아 아.. 내가 변했더라면 시냇물 2014.05.04 744
3854 담 쟁 이 김 혁 2014.05.03 721
3853 어울리는 세상에서 김 혁 2014.05.02 735
3852 남자사랑 여자사랑 file 박현숙 2014.05.01 767
3851 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김 혁 2014.04.30 714
3850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시냇물 2014.04.30 741
3849 자신의 삶과 닮은 얼굴 시냇물 2014.04.30 737
3848 인간의 생에는 세 가지의 질서가 있다 김 혁 2014.04.28 783
3847 자신의 뒷모습을 보며 살아라 김 혁 2014.04.27 722
3846 나를 채우는 6가지 침묵의 지혜 시냇물 2014.04.27 728
3845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살면 시냇물 2014.04.24 767
3844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 이채 김 혁 2014.04.23 726
3843 향 심 김 혁 2014.04.23 742
3842 들자니 무겁고 놓자니 깨지겠고 file 박현숙 2014.04.21 820
3841 절규에 꽃이 지다 (세월호의 침몰) 김 혁 2014.04.21 747
3840 이삭줍기 / 정용철 시냇물 2014.04.20 747
3839 나와 인연인 모든 이들을 위하여 김 혁 2014.04.20 717
3838 마음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김 혁 2014.04.19 868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229 Next
/ 229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