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사랑이란 멀리 있는 것 멀리 있어 안 보이는 것 그렇게 바라만 보다 고개 숙이면 그제서야 눈물 너머로 어렴풋이 보이는 것 그래서 사랑은 더 사랑하는 사람의 것 상처 속에서만 살고 있는 것 . . . . . . 詩 .... 원 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