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멀리 있는 것

by 김 혁 posted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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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멀리 있는 것

 

멀리 있어 안 보이는 것
그렇게 바라만 보다
고개 숙이면
그제서야 눈물 너머로 어렴풋이 보이는 것
그래서 사랑은 더 사랑하는 사람의 것
상처 속에서만 살고 있는 것 . . . . . .
원 태




만인이 좋아하는 명곡 중에 명곡 여러가지




이곳은 벌써
꽃은 떨어지고 길가엔 바짝마르고 뒤틀어진 낙옆이 구르는데
아니 벌써 가을인가 하고 잠시 서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