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적에는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 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벙어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말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꽃이 된다 합니다. 그것도 노란 해바라기가 언제나 그 사람만 바라보다 해가 지기 때문에 해바라기 랍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시인도 된다 합니다. 언제나 가슴속에 아름다운 사연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울보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을 그리다가 허무함에 눈물로 하얗게 밤을 세우는 날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나그네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을 찾아서 어디든지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강나루에서 한잔 우리 가족들! 오늘도 조금의 마음을 비우고 여유로운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幸福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