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4.12.31 23:00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조회 수 852 추천 수 1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7 그대는 나의 반달 / 예향 박소정 시냇물 2015.01.08 801
4036 사랑은 / 조병화 시냇물 2015.01.08 810
4035 * 겨울 밤에는 눈이 보고 싶다 / 하원택 * 김 혁 2015.01.07 801
4034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이정하 김 혁 2015.01.07 821
4033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시냇물 2015.01.05 807
4032 당신에게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 최영복 시냇물 2015.01.05 858
4031 *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 김 혁 2015.01.04 808
4030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김 혁 2015.01.03 878
4029 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 조각공원 2 박현숙 2015.01.02 942
4028 이곳을 좋은 놀이터로 애용하세요. file 박현숙 2015.01.02 958
4027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김 혁 2015.01.01 767
» 가는 세월 오는 세월 김 혁 2014.12.31 852
4025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김 혁 2014.12.31 738
4024 댄싱 퀸 6 소백산 2014.12.29 746
4023 * 별이 반짝이는 밤 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 김 혁 2014.12.28 1691
4022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김 혁 2014.12.28 893
4021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김 혁 2014.12.27 975
4020 겨울 숲 / 송호준 김 혁 2014.12.27 885
4019 따뜻한 말 한마디 김 혁 2014.12.26 1022
4018 동지팥죽 드시고 건강하세요 시냇물 2014.12.22 898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