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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 조각 공원


조금은 남겨둘 줄 아는 사랑


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 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해 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 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눕게 되고




몸과 건강을 유혹 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랑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 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




지혜의 숲에서

  • ?
    박현숙 2015.01.02 15:02
    지난해 북유럽 관광에서 드넓은 공원을 세심하게 둘러보지 못해서
    이 사진을 보면서 음악도 감상하고 선배님들도 보시라고...
  • ?
    김 혁 2015.01.02 22:02
    박현숙 후배님,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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