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21 추천 수 1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이정하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나는 알 수있었습니다. 당신이 떠나고 난 자리에 바람 불고,비 내리고 눈이 내리고 있었지만 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낙엽지고 어둠이 내려 앉았지만 해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가까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며칠 못 보아도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영영 간다길래 견뎌낼 줄 믿었습니다. 하지만,나를 떠나간 당신을 나는 끝내 떠나 갈 수가 없었음을 당신은 나를 버릴 수 있었지만 나는 끝내 그럴 수 없었다는 것을 내 안에 너무 깊숙이 박혀 있어 이제는 나조차도 꺼내기 힘든 당신 아아 하필이면 나는 당신을 보내고 나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단 하루도 당신 없이 살아낼 수 없다는 것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7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김 혁 2014.12.27 975
556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김 혁 2014.12.28 893
555 * 별이 반짝이는 밤 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 김 혁 2014.12.28 1691
554 댄싱 퀸 6 소백산 2014.12.29 746
553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김 혁 2014.12.31 738
552 가는 세월 오는 세월 김 혁 2014.12.31 852
551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김 혁 2015.01.01 767
550 이곳을 좋은 놀이터로 애용하세요. file 박현숙 2015.01.02 958
549 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 조각공원 2 박현숙 2015.01.02 942
548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김 혁 2015.01.03 878
547 *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 김 혁 2015.01.04 808
546 당신에게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 최영복 시냇물 2015.01.05 858
545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시냇물 2015.01.05 807
»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이정하 김 혁 2015.01.07 821
543 * 겨울 밤에는 눈이 보고 싶다 / 하원택 * 김 혁 2015.01.07 801
542 사랑은 / 조병화 시냇물 2015.01.08 810
541 그대는 나의 반달 / 예향 박소정 시냇물 2015.01.08 801
540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김 혁 2015.01.09 782
539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김 혁 2015.01.09 744
538 인체의 신비 2 박현숙 2015.01.10 1034
Board Pagination Prev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229 Next
/ 229